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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순 예비후보 "첨단과학단지에 아라동 119센터 추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27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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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순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예비후보는 27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아라동 119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아라동 인구는 3만 5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인구 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인근 오라,봉개,용강동을 권역으로 하는 가칭 119아라동 센터를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19센터가 설치되면 응급환자 수송, 긴급출동, 화재출동, 긴급재난, 구호활동에 있어 보다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게 되어서 아라동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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