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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이지훈 선수, 근대5종 월드컵서 '금메달'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01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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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육회는 제주도청 소속 이지훈 선수(24)가 제2차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지훈 선수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제2차 월드컵 결승'에서 1468점을 얻어 2, 3위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이 선수는 수영 7위, 펜싱 1위, 승마 무감점 경기를 펼치고 복합경기 레이저-런경기에서 줄곧 선두를 놓치지 않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으로 이지훈 선수는 금메달을 목표로 오는 5월중 열리는 월드컵 3차대회와 월드컵 4차 대회 총 2차례 월드컵에 출전하고 오는 8월 중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선수는 귀일중학교 2학년 때 근대5종에 입문했고 그 이후 제주사대부고에 진학해 전국체전 및 각종전국대회에 상위 입상했으며, 근대5종의 유망주로 성장했다.

이어 한국체대에 진하그 졸업 후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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