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 참여한 700여명의 시민들에게 추위를 달랠 수 있는 따뜻한 차와 계란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인순 서귀포YWCA 회장은 "매해 부활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은 나눔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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