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독 문제 및 중독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흡연예방의 필요성 및 금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제주도내 마라톤 동호회원, 신체 건강한 성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다.
이 날 달리기 코스는 탑동광장에서 레초프공원을 걸쳐 이호해변길 끝지점까지 왕복 18km 길이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www.jejuaddiction.org), 이메일(catcjeju@hanmail.net), 팩스(064-759-0912)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KCDC)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는 고위험 음주율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문의=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759-0911)<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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