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훼손된 제주4.3 70주년 추모 창원 분향소.<사진=제주4.3 70주년 경남위원회> |
제주4.3 70주년 경남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창원시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가 훼손된채 발견됐다.
훼손된 분향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경찰청장에 대한 비난 글도 적혀 있었다.
경남위원회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를 확보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위원회는 훼손된 분향소 옆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하는 한편, 훼손된 분향소는 철거하지 않고 보존.전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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