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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는 2015년부터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함께 희망나눔편지쓰기 대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희망편지쓰기대회의 결과로 자발적으로 모여진 성금을 다시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학생들은 희망장학금을 통해 가족여행, 의복 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라초 관계자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함께 이외에도 방학 중 희망나눔학교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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