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김 예비후보는 "청정제주의 자연으로도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앙에 가깝다"면서 "제주도와 협의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공기청정기를 배치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종을 선택하고 가르치며 아이들과 생태숲 교정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교육청이 부지를 매입해 대여하는 방법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는 조경과 식물을 조성할 공간을 확보한 후, 아이들이 자신을 지켜주는 식물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교정을 가꿔가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ㅈ주도와 협의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작성할 때에도, 각급 학교의 세부적인 차이와 환경의 다름을 반영하는 데에 교육청 차원의 행정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유치원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든 실내 공간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간 협의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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