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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04 13:33:00     

제주시는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화, 수, 목, 금요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주말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존수영 교실을 제주도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복싱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 복싱교실 프로그램에 추가로 복싱에어로빅교실을 신설하고, 인공암벽장에 클라이밍교실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실내수영장 3층에 위치한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해 과학적으로 몸을 관리하는 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주도교육청과 생존수영교실을 학과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설 신축과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운동의욕을 고취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www.jile.or.kr)을 통해 생존수영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강습료는 무료나, 일일 입장료 15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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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