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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방과 후 아이돌봄센터 건립"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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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인 20일 다문화가정의 생활.취업 확대 및 방과 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한국 국적의 타 국가 출신의 이민자와 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외국인 실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다름’과 ‘함께’의 관점에서 생활 및 취업지원 정책을 강화·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결혼.민 등에 의해 증가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수립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 등록외국인은 2만1689명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이다"면서 "제주도의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 대한 정책 기준은 ‘다름’과 ‘함께’를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근본 철학에서부터 전환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최우선으로 다문화가정, 그 중에서도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이야말로 제주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결정적 문제이기 때문으로, 일정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직업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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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