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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측 "선관위, 개소식 항공권 지원 의혹 조사해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0 18:16:00     

육지부에서 활동하는 제주도내 한 읍단위 지역향우회에서 지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개소식에 항공요금까지 지원하며 참가자를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장성철 바른미래당 예비후보측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장 예비후보의 한영진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문 후보측의 선거사무소개소식 인원동원을 위한 편도항공편 지원의혹에 대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변인은 "동원선거가 되살아나고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인원을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 비행기값까지 지원해준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크다. 제주도선관위는 즉각 문대림 후보측의 선거사무소개소식 인원 동원을 위한 편도항공편 지원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내 읍단위 지역향우회에서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편도항공요금을 지원하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페북을 비롯한 SNS상에서 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다"면서 "다시는 패거리 정치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세몰이식 동원 정치는 안된다"고 거듭 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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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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