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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인 예비후보 "농어업재해보험 자부담률 인하 추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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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인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양창인 예비후보는 23일 "최근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존 방안으로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농어업 재해보험 자부담을 인하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인 예비후보는 "기후 의존도가 높은 1차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태풍과 가뭄냉해 등 기상 이변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제도적 안정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농어업 재해보험의 농업인 부담률을 현행 15%에서 지속적으로 인하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각종 풍수해에 대비하므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다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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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