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후보. ⓒ헤드라인제주 |
박 후보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어르신의 실종 위험도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복귀 지원 서비스에 대한 보다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손목에 밴드형 기기를 착용하면 관내 어디에 있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이동경로와 활동량 등의 세부정보를 보호자와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서울시 구로구가 시행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치매 어르신 안심서비스가 정착되면 실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 시에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등 수색에 따른 인력,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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