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충룡 후보. ⓒ헤드라인제주 |
강 후보는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 지역 농가수는 총 3만 2200가구이고 농업인구는 8만 6463명으로 2011년에 비해 농가수는 16%, 농업종사자수는 25% 줄었다"며 "그중 65세 이상 고령 농업종사자수는 3만 2200명인데 반해 30대 농업종사자수는 1000여명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품감귤의 고장 송산, 효돈, 영천 지역에서도 농업종사자수가 점점 감소 추세에 있다"고 말하며 특히 3, 40대 젊은 청년들의 농업종사자수의 감소가 심각하다"며 "지역에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 해외 유통망 구축과 노후화 된 하우스 수리 및 시설 확대지원과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스마트팜 농가 육성 등 행, 재정적 지원을 통해 청년층 농업종사자들을 육성하여 활력이 넘치고 미래지향적인 희망찬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