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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 후보 "농어민이 살맛 나는 대정 만들겠다"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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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준 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는 28일 밭작물 위주 공익형 직접직불제도 도입 등을 통해 농어민이 살맛 나는 대정읍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태준 후보는 이날 '정태준의 대정 희망 찾기' 시리즈 제7편 공약을 제시하며 "이번 7편 농어민 관련 공약들은 실질적인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농어민 소득 지원 방안으로 ▲대정의 현실을 반영한 밭작물 위주의 공익형 직접직불제도 도입 ▲친환경 직불프로그램, 청년농업지원프로그램 개발 ▲어업인의 최소생계 보장을 위한 수산업직불제 확대 시행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의 방안으로 ▲농어민 재해를 산재수준으로 보상하는 방안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추가적인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책으로 ▲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마늘종자연구센터 대정 유치 ▲FTA대응자금으로 1차 산업 인프라 개선 ▲해양생태 오염방지 대책 및 수산자원 보호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열어가고 있는 평화통일 시대의 상징으로 최남단 대정읍과 최북단 마을과의 자매결연 추진과 함께, 대정지역 농수산물로 남북농수산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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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