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균 후보. |
강성균 후보는 이날 애월읍의 봄 제7호 공약으로 "▲지역 농.수산물 가공시설 등 지역 1차 산업 기반 투자확대 ▲노동력 확보와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민인력은행(대학생, 청년 농업 인턴제 실시) 설치.운영으로 청년영농후계자 육성 지원 ▲유휴 경작지 영농후계자들에게 무상임대로 보유세금 문제해결 및 영농후계자 육성 ▲해녀소득 증대 및 어촌계 소득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특히 지역 농.수산물 가공시설 등 지역 1차 산업 기반 투자확대와 관련해 "1차 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서비스 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화로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강화에 발 맞춰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에 맞는 위생적인 상품을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에게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지원 및 브로콜리 및 취나물 등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최근 농어업의 추세에 발 맞춰 지역 농어업인이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농특산물 가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살기 좋은 애월읍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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