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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후보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 적극 추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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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화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는 28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창업과 취업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화 후보는 "청년세대는 세대 간 중간 다리이자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서 향후 제주를 이끌어갈 세대로, 만19~만34세 청년 인구가 제주시 전체인구의 20%에 달하고 있지만 기존 청년 일자리정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청년기본조례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사회경제적 환경에 맞게 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 후보는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기관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경우 국비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 시 임대료 약 1500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년실업은 개인에게는 사회로부터의 고립, 삶의 질 하락의 문제이며 지역적 차원에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공동의 문제임을 지역 사회가 인식해야 한다"며 "경제활동의 주역으로서 희망을 품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지역 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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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