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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후보 "영천동, 돈내코유원지 기반조성 예산 확대"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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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용 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28일 "예산 확대를 통해 돈내코유원지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용 후보는 "돈내코유원지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건물이 노후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유원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돈내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야영장 부지 매입, 노후건물 재정비, 그리고 기본 인프라시설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만약 지역주민의 선택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한다면 돈내코유원지 기반조성 예산을 대폭 확대해 조속히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돈내코유원지를 활용한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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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