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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측 "측근 도정농단 뿌리는 보좌관 편법채용"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9 14:34:00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홍진혁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후보 측근의 도정농단의 뿌리는 원 도정의 L보좌관 편법채용이다"면서 "그럼에도 원 후보는 사전에 짜놓은 각본에 의한 L보좌관 편법채용에 대해 일언반구 답변이 없다"고 힐난했다.

홍 대변인은 "L보좌관은 제주도의 임용시험공고도 나오기 전에 이미 자신이 채용될 것을 알고 있었음이 녹취내용과 언론보도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이에 대한 진실은 최고 인사권자였던 원 후보가 밝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의 침묵은 도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면서 "편법채용의 경위를 먼저 밝히고, 이를 전후하여 전개된 도정농단의 전모를 도민들께 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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