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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후보 "현길호 후보 '토론회 반대' 무산 허위사실 유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29 17:53:00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29일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가 '김 후보의 반대로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현길호 후보가 제안한 TV토론회에 대해 분명히 3월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10수년간 정치적 활동을 떠나 그동안 지역에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있다가 준비된 것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문재인 정부의 인기에 편승해 더불어 민주당을 입당하고 준비도 없이 출마를 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 돼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면서 "이것도 이해를 못하고 재차 TV토론회를 제안한 것은 지역주민에 대한 무시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현 후보가 제안한 TV토론회와 조천문화예술포럼과 조천읍 농민회 공동 주관으로 후보자 토론회 제안은 분명히 다르다"면서 "이런 사실을 감추고 내가 TV토론회 반대 했는지를 분명히 밝히고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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