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유권자행동은 29일 열린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5명의 후보들에게 11개 청년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청년정책 제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후보들에게 발송한 정책질의서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청년정책은 △청년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청년 갭이어를 확대, 개선 △청년정책 전담부서 승격 △년예산의 균형 있는 확대 △청년 주거복지 센터 설치와 청년 주거지표 마련 △청년교류센터 도입 △년 사회활동 학점인증제 논의 △프리랜서 등 비전형 노동자에 대한 관심 △청년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 △청년 생활금융 지원 △청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출범한 청년유권자행동은 청년당사자 단체와 각 대학 총학생회 등 18개로 구성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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