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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기종 후보 ⓒ헤드라인제주 |
현 후보는 "성산일출봉과 성산항을 이용하는 관광차량 증가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반복되고 있어 지역주민과 성산리 거주 주민들의 불편이 겪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라도 교통환견을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 후보는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앞서 4월11일 송신소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KBS제주성산송신소 이전을 공약한 바 있다"며 "세계자연유산의 고장에 걸맞는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고 그와 더불어 넓은 면적의 일부를 성산항으로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성산일출봉과 성산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의 다양화를 꾀해 차량통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진입도로를 성산일출봉 주변의 경관과 어울리는 명품도로로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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