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명만 후보 "복합 체육문화공간 마련, 방과후학교 등 내실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30 10:12:00     

김명만-본문.jpg
▲ 김명만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 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행복, 부모 만족'공약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의 질 향상, 놀이공간 확충 등이 핵심이다.

김명만 후보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인 경우 아이들의 돌봄 문제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고충이 적지 않다"며 "방과후학교와는 별도로 학교가 끝나면 다시 자녀들을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현실에 부딪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현재 과밀학교인 이도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의 돌돔교실과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실화 하겠다"며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놓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학생들을 위한 복합 문화체육공간을 마련 아이들이 저렴하게 예체능 교육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은 지역 내 노후시설을 활용하거나 활용 가능한 기존 건물 등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며 "강사는 지역 내에 있는 인재를 활용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외에 소규모 놀이공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빠른 도시화로 인해 어린이들이 놀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 기존의 놀이터와는 별개로 지역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뛰어 놀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