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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후보 "국립해사고 설립...고교체제 개편 완성"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30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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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현 교육감)는 30일 오후 캠프에서 성산고등학교 강호방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해사고 설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동창회 관계자들은 "지역과 도민의 숙원인 국립해사고 설립 예산이 내년 해양수산부 예산안에 반영돼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총동창회를 비롯한 성산지역 주민들이 이 소식을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 그동안 충실히 지원하고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는 듯 하다”고 전했다.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 ‘국립 제주 해사고 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런저런 고비가 많았는 데, 모두가 합심한 끝에 값진 성과가 만들어졌다"면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해사고 설립은 고교체제 개편 완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숙원"이라며 "도내 30개 고등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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