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틀린'교육을 끝내고 '제주는 지금까지 '틀린것'을 찾아내는 교육을 해왔다. 이제 ‘다른'교육을 시작하는 첫걸음을 나선다"며 "제주교육의 교육수장이 먼저 소통과 믿음의 자세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하려는 교육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내신 100% 입시제도 원점 재검토 ▷신제주권 여학교 설립 ▷스쿨버스 초등학교 배치,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 ▷특수교육 대상학생 주변 가족 치유 지원 ▷제주교육 전 분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차례로 발표다.
이중 특수교육 대상학생 주변 가족 치유 지원 공약은 이번 출정식에 새롭게 발표한 공약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같은 아픔을 공유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치유와 힐링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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