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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측 "제주영리병원 책임 떠넘기기 공론화 꼼수"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2 12:30:00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는 2일 중국 자본의 외국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숙의형 공론조사가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 "원희룡 도정이 시간 끌기로 갈등을 조장하다가 선거를 앞두고 공론화하는 꼼수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측은 "제주에서 영리의료법인 논쟁은 녹지국제병원이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17년 8월 제주도에 개설허가를 신청하면서 재점화됐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이 과정에서 원 도정은 정부의 공문 내용을 비밀리에 부쳐 시간을 끌며 결정을 미루다가 급기야 공론화를 명분으로 공론화조사위에 책임을 떠넘겼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측은 "우려가 현실이 되듯 녹지국제병원은 공론화 조사위 회의에 불참하며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원 도정의 무소신, 무책임 행정이 도민사회의 갈등만 더 조장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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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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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18-06-02 17:31:48    
그러니까 공개검증합시다.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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