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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출신 배우 문희경, 8년째 모교 발전기금 전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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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3일 배우 문희경(19회 동문)이 학교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우 문희경은 매년 6월 첫째 주에 열리는 총동문회체육대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거나 대중문화특강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 배우는 제주엔터테인먼트(제주 출신 연기장 등 대중문화전문가 모임) 직전 회장으로서 8년째 제주청소년대중문화캠프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는 서귀포여고 19회 졸업생으로, MBC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연예계로 진출해 뮤지컬, 영화, 드라마, 힙합을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희경은 "양지인의 맥이 제 마음 속 살아있어서, 모교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 학생의 대중문화 발전과 후배들의 꿈 실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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