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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후보 출정식..."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설 것"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3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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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수남 후보는 2일 삼무정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9대와 10대 도의원 선거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실패의 경험을 거울삼아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한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과거 시의원과 도의원당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경찰서와 제주시노인회관 사이에 교량(장수교)시설에 예산을 반영했고, 차고지 증명제를 대비해 주차면을 확보하는데 예산을 반영했다"면서 "남광초등학교 체육관, 급식소(청솔관)건립에 예산 을 지원해 지역 주민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주차시설을 복층화하고 인근 유휴 자연녹지를 활용한 주차타워를 세우는 동시에 도의회에 '주차문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영유아 보육 및 지원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해 모든 영유아들이 똑같은 보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도공원과 한마음공원을 연결하는 안전통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함은 물론, 야생화 생태 둘레길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역 주민여러분에 대한 감사함과 지난 의정활동 시절에 한 일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제 인생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보람이자 자부심이었고 이 보람과 자부심이 바로 정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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