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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교실 확대...성인반 신규 편성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6 09:03:00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이달부터 최근 사회적 관심과 늘어나는 수영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생존 수영교실을 3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개 반(25명) 수영교실이 3개 반으로 확대, 총 75명이 수영 강습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롭게 편성된 수영교실은 어린이 생존수영교실과 성인수영교실로 각각 25명씩 참여할 수 있다. 강습 내용은 자유영, 배영, 생존수영, 평영 등이다.

한편, 체육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 요가,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이 설치돼 있으며, 이용객은 2017년 35만4천여명, 2018년 5월현재 이용객이 14만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평균 1120여명이 이용하는 꼴이다.

특히 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 에어로빅, 요가, 헬스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별 월 사용료만 납부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주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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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