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형 후보. ⓒ헤드라인제주 |
박 후보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수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유휴부지가 부족하고 지가 상승으로 인해 토지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원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도심 시민공원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면 그동안 제기됐던 토지확보와 매입비용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어린이와 주민들의 보행안전 또한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근거로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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