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안덕면 동광리는 부패한 관리와 토호들의 수탈에 저항하는 민란이 두차례나 일어났던 곳"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도 난개발에 앞장서는 기득권 정치세력에 저항하는 시민정치의 저항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비극이고, 그 비극에서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녹색당은 제주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강정해군기지 철수, 탈핵조례 제정을 통해 제주가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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