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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측 "발가락 장애 원희룡, 지체장애 2급 이유는?"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6 17:51:00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캠프는 6일 논평을 내고 "마라톤 완주한 원희룡 후보 지체장애 2급의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문 캠프는 "인터넷 등에 '원희룡'을 검색하면 "발가락 장애 때문에 2급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돼 군 면제가 가능했다'고 나와있다"면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절단이 무릎도 아닌 발가락 검지 일부로 2급 판정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라톤이나 축구 등 운동도 즐긴다는 원희룡 후보가 '지체장애 2급'이라는 사실을 일반 유권자들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원희룡 후보는 이번 기회에 군대 면제를 받은 사유와 지체장애 등급을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유권자들, 특히 장애인들에게 소상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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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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