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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후보 "감귤박물관 활성화와 쇠소깍 정상화 추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09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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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영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9일 신효마을과 하효마을을 잇달아 방문하고 지역현안인 감귤박물관 활성화와 쇠소깍 정상화 등 주요공약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감귤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감귤과 연관된 농업형 6차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가장 먼저 전통식품인 감귤식초, 감귤간장, 감귤된장, 감귤고추장 등을 가공·판매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감귤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후보는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마을 주관 웨딩타운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포함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또 쇠소깍의 여러 가지 갈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지역을 쇠소깍과 하효항을 연계한 체류형 사계절 휴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해양 레포츠센터와 요트마리나 계류시설을 확충해서 명실공히 해양 레포츠의 랜드마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모든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와 함께 △마을 편의시설 확충 및 가로경관 개선사업, △소금막-게우지코지간의 올레길 경관조성 △지역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확대방안 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아낌없는 지지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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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