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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 영세 관광사업체 지원 대폭 확대하겠다"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0 13:25:00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제41호 공약으로 도민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우선 “경영 컨설팅은 물론 법인세·소득세 등 세무 관련, 계약·지적재산권 등 법률 관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관광진흥기금, 대출금 상환부담 경감 등을 종합조정하고, 담보력이 약해 융자실행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이차보전금리 상향지원, 도내 우수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관광지별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지 지속성장 프로그램 지원, △제주 고유의 자원 등을 활용한 제주형 글로벌 생태관광 허브 조성, △제주형 치유·힐링 관광상품 개발 지원 및 육성, △제주 해안경관활용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가칭 종합관광산업전 개최 등을 통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박람회 육성,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MICE산업 육성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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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