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태민 후보는 "타운주택 등의 개발과 부동산거래 광풍으로 애월읍 공시지가 변동률이 평균 ‘16년도-37.43%, ‘17년도-26.12%, ‘18년도-19.99% 상승 됨에 따라 공시지가가 하늘 모르게 치솟아 토지분 재산세 등 조세 부담 가증으로 농사지어서 세금을 내기가 어려운 형편으로 세금폭탄을 맞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고 후보는 "제주시 공시지가 실거래가 현실화 반영률이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노인 기초연금 및 대학생 장학금 수혜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되고, 국민보험료 증가, 농지전용 등 각종 개발 부담금이 증가 되고 있어 공시지가 현실화 반영률을 재검토해서 장기보유 토지에 대해서는 공시지가 상승률을 최소화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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