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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후보, "농가부채 개선위해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 공약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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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민 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는 11일 "제주도 농가 부채의 개선을 위해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농가소득은 2017년 기준 전국 최고 수준(52,922천원)이지만 농가부채 역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6523만4천원"이라며 "이중 부채상환 능력을 고려한 부채위험 농가는 12.5%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고 후보는 "농업문야 지원사업의 보조비율 조정을 통한 자부담 완화, 해상물류비 지원 및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직·간접적 지원 확대로 농업 경영비 부담을 완화 시키고 나아가 농가부채를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하귀1리 애월체육센터 앞에서 종합유세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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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