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청년유권자행동 정책 제안...각 도지사 후보 답변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1 18:20:00     

문대림.김방훈.원희룡 '모두 동의', 장성철.고은영 '부분동의'

제주청년유권자행동은 지난달 29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5명의 후보들에게 전달한 11개 청년정책 제안에 대한 각 후보들의 답변을 11일 공개했다.

청년유권자행동이 전달한 청년정책은 △청년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청년 갭이어를 확대, 개선 △청년정책 전담부서 승격 △년예산의 균형 있는 확대 △청년 주거복지 센터 설치와 청년 주거지표 마련 △청년교류센터 도입 △년 사회활동 학점인증제 논의 △프리랜서 등 비전형 노동자에 대한 관심 △청년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 △청년 생활금융 지원 △청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11개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청년 사회활동 학점 인증제”의 경우 교육부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향후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보 의견을 밝혔고, 나머지 10가지 과제는 수용키로 했다.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청년교류센터 설치',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생활금융 지원' 등 3가지 과제에 대해서는 유보. 나머지 8가지 과제는 수용하기로 결정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