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광수 후보 "소중한 한표, 제주교육 다시 시작합니다"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2 10:14:00     

IMG_7884.jpg
▲ 12일 열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공식선거운동 마무리에 따른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의 소중한 한표로 제주교육이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주교육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놓친 적도 많았다. 우리 제주교육의 저력을 다시 찾고 싶었다"면서 "믿음과 소통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제주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제주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국내 유일의 제주형 교육과정을 수립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 교사들은 신뢰받는 선생님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은 학교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맡겨도 좋을 튼실한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991프로젝트'와 학교문화에 대한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저는 40여년의 세월 교사로서, 교감과 교장으로서, 교육행정가로서 그리고 교육의원으로서 오로지 교직의 한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했다"면서 "믿음과 소통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제주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30분 노형오거리에서 총력유세를 진행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IMG_7887.jpg
▲ 12일 열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