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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개표율 26%...원희룡 54.1% vs 문대림 38.2%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3 21:05:00     

녹색당 고은영 3.4%, 자유한국 김방훈 2.9%, 바른미래 장성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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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체육관 개표장에서는 오후 9시 현재 제주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26%를 넘어섰다. ⓒ헤드라인제주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9시 현재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2위와의 표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표율 26% 상황에서 원희룡 후보는 54.13%인 4만9595표를 얻어, 38.21%인 3만501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1만4000여표 차이를 앞서 가고 있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 3.36%인 3081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2.95%인 2706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1.33%인 1219표를 얻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출구조사에서는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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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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