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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남원읍, 민주당 송영훈 후보 당선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4 0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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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훈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후보(48)가 3파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송 당선자는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를 졸업했고, 한국농업경영인 남원읍 회장과 민주당 관광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남원읍은 감귤 최대 주산지인데, 저는 20년 이상 감귤농사를 짓고 있고 관련단체 활동 등을 통해 감귤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도의회에 입성해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감귤 및 농업예산 확대 △무병묘목을 통한 노후수목 갱신사업추진 △4·3의 완전한 해결 △화학물질 없는 학습공간 조성 △ 귀농귀촌인 어울림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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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