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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주민연계 프로그램 운영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8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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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이아'는 2018년 레지던시 입주작가-주민연계 프로그램 '예술로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로 한걸음'은 현재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에 입주해있는 작가들과 함께 예술작업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도시와 신화, 칠성통을 보다', '착한 이미지, 나쁜 이미지, 이상한 이미지', '별별 드로잉' 3가지로 구성되며,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도시와 신화, 칠성통을 보다'는 제주역사의 중심지 칠성통과 제주목관아의 신화유래담을 테마로 도심 속에 숨겨진 신화코드를 촬영하고 편집해보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극작가 한진오와 미디어작가 박성준이 함께 진행한다.

오는 7월 5일과 12일, 16일 오후 7시와 15일 오후 1시에 운영되며,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학과 미술을 함께 전공한 미술작가 김영글이 진행하는 '착한 이미지, 나쁜 이미지, 이상한 이미지'는 현대미술가들, 대중문화, SNS 등 사례를 소개하고, 이미지를 해석하는 재미와 '본다'는 행위에 들어있는 사회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시각예술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홍 작가의 '별별 드로잉'은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유연하고 우연적인 드로잉을 경험해보고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착한 이미지, 나쁜 이미지, 이상한 이미지'와 같이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가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www.artspaceiaa.kr)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예술공간 이아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가들을 선정해 제주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예술공간 이아(064-800-9336)<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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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