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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지전' 영화 상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휴전협정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애록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남과 북의 군사적 극한대치를 다루고 있는 영화로, 배우 고수, 신하균 등이 출연했다.
이재은 총무과장은 "무료 영화관람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청사에서 '목요영화산책'을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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