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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25 17:44:00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는 '제주시민의식함양지도사 2기 양성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한라수목원 내에 있는 자연생태체험학습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시민의식함양지도사의 의미와 역할, 제주의 역사 및 문화, 봉사자세등 기본소양교육과 웃음, 힐링, 명상 교육 및 소통 및 전달력 강화실습 등 체험식 교육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의 역사·문화 등에 관한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제주도민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제주도에 등록돼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지급되며, 일정한 보수교육 및 실습과정을 거친 후 시민의식함양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제주도 주요사업 지원활동에 참가하거나 역사, 문화, 인성, 힐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활동 및 재능기부 또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064-733-15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연 상임대표는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제주인이 본래 가지고 있는 수준높은 의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과정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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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