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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제주탐방 진행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27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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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4기가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문화 탐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르기'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의 올바른 한국 사회 적응과 문화 체험을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 4기 탐방단은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23개국 재한 외국인 유학생 100명과 20명의 한국인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탐방 기간 '아우르기가 알아가는 진짜 제주도'를 주제로 성산일출봉과 용머리 해안, 쇠소깍, 협재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자연 관광자원을 답사하게 된다.

또 해녀 공연 관람, 감물 염색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제주 해녀, 전통시장 상인, 전통 공예인 등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들 유학생들이 제주의 매력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림으로써 제주 관광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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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