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진로 캠프 프로그램 '탐나(라)는 Global'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각국의 직업과 관련한 문화에 대해 알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에서는 제주대 유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진로 및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을 나눠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학교단위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대 교육학과 박정환 교수는 "글로벌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들과 만나 다양한 직업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한 가치관과 시선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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