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한 비닐하우스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 13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과수원 내 비닐하우스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와 농기구가 일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7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방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상황 및 주민의견을 종합한 결과, 낙뢰로 인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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