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박사과정 오정환씨 ⓒ헤드라인제주 |
오정환씨가 발표한 논문 제목은 '삼중 열플라즈마 제트를 이용한 탄화텅스텐 나노분말 합성 (Synthesis of Tungsten Carbide Nanoparticles in Triple Thermal Plasma Jet System)'이다.
이 논문에는 제주대 에너지공학전공 열플라즈마 연구실의 김민석, 이용희, 홍승현 학생과 김태희 학술연구교수 및 최수석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선 1만K이상의 초고온과 함께 빠른 냉각률을 제공하는 열플라즈마를 다중 제트 형식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발생시켜 텅스텐과 탄소 원료물질을 효율적으로 기화 및 응축시켜 탄화텅스텐 나노분말을 합성했다.
합성된 탄화텅스텐 나노물질은 내마모용 소재나 금형, 공구용 소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소생산을 위한 물의 분해에 있어서 촉매제로 활용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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