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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여민락 콘서트' 개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20 17:49:00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6일 오후7시 제주도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SBS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정택), 가수 최진희, 박강성,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민요명창 최정아, 제주 출신 성악가 박근표, 바이올리니스트 KON, 래퍼 R.P와 제주도립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제주도민들의 참여를 위해 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열린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도민들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0월 서울시티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 , 11월 청소년을 위한 '힙합 페스티발', 12월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 공연기획과(064-710-764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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