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느 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제주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근대5종 이지훈 선수와 여자레슬링 김형주 선수에게 귤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출신 이지훈 선수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이지훈 선수의 부모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원 지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하여 제주체육의 충분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동경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를 통하여 제주체육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주 연고 선수들은 양궁, 남자축구, 근대5종, 레슬링 종목에서 금 2, 은 3, 동 3,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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