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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으로 다가온 장애인AG...제주선수단 11명 출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9.06 16:58:00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제주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6 ~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8개 종목(568개의 이벤트)에 43개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 314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역도, 사이클, 좌식배구, 볼링 등 6개 종목에 11명(감독 1, 선수 10)의 선수단이 메달을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며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배드민턴의 이동섭 선수와 김연심, 신경환 선수는 2014 인천 장애인아시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단식과 복식에서 메달획득이 유력하다.

휠체어농구의 간판 김동현, 황우성 선수도 지난 대회 우승팀을 면모를 보여주며 일본, 이란과 굼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산된다.

역도의 문정훈, 김규호 선수도 메달 획득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하는 텐덤사이클 김지연, 노효성 선수와 좌식배구의 이태석 선수의 선전도 기대된다.

아시아 최강 볼링종목을 지휘하는 김진홍 감독은 2010, 2014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종합 3연패 달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은 "대회에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또한 높이 평가되길 바라며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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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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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samd****) 2018-09-06 18:03:40
항상 이 신문을 잘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수정해야할 낱말 서너개가 눈에 띄네요..^^

'역도의 문전훈 - 역도의 문정훈,.
그리고 '처녀 출전하는 텐덤사이클 김지연 선수 기사에서 '처녀출전'이라는 뜻을 알겠는데, '처음으로 출전하는'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어감이 좋지 않아서요..^^
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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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2018-09-06 22:31:49    
지적하신 내용 확인하고 수정하였습니다.
1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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