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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7일 고경대 신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헤드라인제주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공모를 통해 고경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9월 26일까지 2년이다.
신임 고 이사장은 한국출판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이사, 제주학연구센터 위촉연구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도내 5명, 도외 4명 등 9명이 응모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재단의 경영현안 및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제시해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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